게시판/자료실




작성 : 관리자 제목: [T&C] 통합시스템 신뢰성시험의 원칙 조회수: 2692 추천수: 323
통합시스템신뢰성시험(CSRT, Consolidated System Reliability Test)는 전산센터, 병원 등 중요 건물의 전기, 기계, 소방, 자동제어 등 주요 인프라 설비의 신뢰성을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또한 검증의 한 방법으로 제조 및 설계상의 한계치까지 시험 조건을 만들어 시험을 하는것이 특징입니다.
위의 두 가지가 없는 통합시스템신뢰성 시험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빠진 채 수행되는 알맹이 없는 시험입니다.
 
제조사, 납품사, 시공사는 시험의 진행을 각자의 입장에서 보조하며 수행할 뿐, 스스로 '제 3자'가 되어 시험을 주관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설계나, 시공, 제조, 납품상의 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각자의 성실성 여부를 떠나 이미 객관적이지 않은 입장에서 고객을 위해 정확한 사실과 원인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조사, 납품사는 통상 '갑'인 시공사와는 '을'로서 관계를 늘 맺고 있기 때문에, 시공사의 문제에 있어서도 사실과 원인을 객곽적으로 제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수행 구조에서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게 되면 몇몇 문제를 덮어 두게 되고, 다양한 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는 문제들이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CSRT는 제조사, 납품사, 시공사가 아닌 제 3자에 의한 시험이 되어야만 최소한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전문성이 떨어지는 시험 수행으로 인해 밝혀지지 않은 제조, 납품, 시공사의 하자나, 불량 요인, 운영상의 리스크, 설계 불량 등은 모두 고객의 몫이 됩니다.
 
당사에서는 기존의 전산센터 등의 주요 건물에서 이러한 부적절한 시험 수행 구조로 인해 발생했던 사고 및 운영상 리스크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당사의 오랜 경험과 엄밀한 시험 수행을 위해 다양하게 발전시켜온 시험 내용들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 없이, 막연히 흉내를 내는 것은, 수술 경험이 없는 사람이 외과 수술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당사의 통합시스템신뢰성 시험은 전기, 기계, 소방, 자동제어 등 각 분야를 모두 살펴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보고 시험합니다. 한 분야만의 시험은 리모델링이나 추가 확장시 필요하지만, 준공 시의 시험은 통합적으로 수행되어야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한 반쪽 시험은 숨겨진 리스크를 그대로 고객이 껴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험 주체의 선정에 있어서 고객의 엄밀한 자세 유지가 필수적이며, 그렇지 않았을 때는 고객의 고가 설비 투자에 대한 검증이 형식적이고, 요식적인 절차로만 수행될 것이고, 그 리스크는 다시 고객이 지게 될 것입니다.
 
전산세터 등에서 발생한 무수한 사고와 인적 에러를 돌이켜 보면, 초기 조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요인들이 68%나 됩니다.
 
그러므로 객관성 있는 '제 3자'의 입장에서의 신뢰성 있는 시험의 수행은 고객의 이득이 될 것입니다.
제조, 납품, 시공사 또한 사후에 발생하거나,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인지하므로써 보다 안정성이 있는 설비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주) 크리티컬 퍼실리티 서비스
* crifa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2-22 16:14)
-->